4일(미국 현지시간) 실시된 미 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버몬트주,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켄터키주에서 각각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방송이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했다. 버몬트주에는 3명의 선거인단, 켄터키주에는 8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미국 대선에서는 메인주와 네브래스카주를 제외하고 개별 주(州)에서 승리한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대의원 수는 270명이다. / 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