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2종 출시

LG전자가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12.1(S210), 13.3(P310)인치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P310’은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를 채택해 일반 LCD보다 50% 향상된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고 21mm의 얇은 두께에 무게도 1.6kg에 불과하다.

고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9400(2.53GHz, 6MB, FSB 1066MHz), 3GB DDR3 메모리 등 최고사양을 채택했다.

‘S210’는 12.1인치의 크기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P8600(2.4GHz, 3MB, FSB 1066MHz), 3GB DDR3 메모리,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원하는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