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자회사인 LG파워콤과 함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에 맞춰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5일 LG데이콤과 LG파워콤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운영중인 체험존을 활용한 현장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체험존을 방문하면 myLG070은 물론 myLGtv, 엑스피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번호이동제 시행 후 인터넷 집전화의 주요 고객인 30~40대 주부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11월 한달간 myLG070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월 1000원인 발신자번호표시(CID)서비스를 3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