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웹페이지 2개를 나란히 띄워놓을 수 있는 58cm(23인치) 크기에 16:9 화면 비율인 와이드 LCD 모니터(모델명:2343BWX)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첫 16:9 LCD 모니터인 이 제품은 인터넷, 문서 위주의 모니터 사용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및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A4 2장을 나란히 놓더라도 측면에 여유공간이 있어 가젯, 사이드 바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업계 최고의 해상도를 갖춰 기존 기존 55cm(22인치) 16:10 모니터에 비해 33%나 많은 정보를 한 꺼번에 보여 줄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멀티 스크린' 기능을 설치할 경우 큰 화면을 최대 6개까지 분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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