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힐스테이트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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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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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힐스테이트 모습 드러내
-대지면적 40% 넘는 조경면적 자연친화적으로 꾸며
-교육·교통·근린공원·편의시설 등 입지여건도 탁월 


   
다음달 입주 예정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다음달 입주 예정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가 6일 모습을 드러냈다.

영동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3층 29개 동에 41∼143㎡ 2070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강남에 첫 입성하는 힐스테이트란 점에 큰 의미를 두고,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Carbon-Free)' 전략에 맞게 매머드급 규모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대지의 40%가 넘는 조경면적 곳곳에 자연친화적 요소를 담았다.

우선 6개소의 커다란 수경 시설이 아파트를 상쾌하고 만들고 있으며 특히, 피로티-공원 벽천은 높이가 7m와 40m를 넘는 커다란 2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어울려 바닥 분수의 솟아오르는 물줄기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50m가 넘는 길다란 계곡의 개울에서 물장난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가 있다.

대나무길에서는 상쾌한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고, 태양열 전지판이 설치된 조형파고라에서는 한낮에 모아놓은 태양의 에너지로 밤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단지 설계 못지 않게 입지여건도 최고다.

무엇보다 경기고, 영동고, 언주중교, 언북초등교 등이 모여 있는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인근의 봉은사 사찰을 비롯하여 선릉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풍요로운 녹지 환경도 양호하다.

삼성로, 도산대로 등에 인접해 있는 교통환경은 강남을 중심으로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또한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의 도로 여건을 갖추었다.

또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도보 10분 거리에 코엑스 등을 비롯,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레저시설이 밀집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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