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국 난징공장 정문 모습. |
금호타이어는 이번 난징 공장 준공으로 해외 5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약 9만평의 부지에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완공된 금호타이어 난징 TBR공장은 연간 30만 개의 TBR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중국 TBR시장은 향후 매년 25~30% 급증이 예상되고 있어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강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중국에서 승용차용(PCR)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및 R&D를 통해 전체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를 선보여 ‘중국 제1의 타이어 회사’ 라는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재붕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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