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동절기에 대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4주동안 실시한다. |
7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한 고객은 무상점검 기간동안 원하는 장소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각종 전자장치 등의 점검을 비롯 와셔액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순회점검팀은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터미널 등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해 자동차 부동액의 교환주기와 빙점을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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