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부산본사와 서울사옥은 각각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마을과 경상남도 함양군 죽곡마을 등 두 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단감 등 특산품을 구매해 13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0일부터는 KRX와 농촌간에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촌소득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환 KRX 이사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1사1촌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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