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보험관리감독위원회(CIRC) 건물. |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보험사의 비상장기업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중국 보험관리감독위원회(CIRC)의 위엔리 대변인은 지난주 보험업계의 비상장 기업의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통신원을 통해 말했다.
위엔 대변인은 이같은 프로그램은 투자 위험에 대처할 능력을 가진 주요 보험회사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IRC가 글로벌 신용위기로 인해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는 국내 보험사들의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엔 대변인은 “CIRC는 보험사들이 그러한 투자들로부터 오는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나현 기자 gusskrl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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