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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시집온 동남아 여성들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고국에서 찾아온 부모, 형제를 만나 11일 오전 창덕궁 나들이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여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행사'는 베트남 출신 15명, 필리핀 출신 11명, 태국 출신 5명 등 총 31명의 여성 결혼이민자 가족 61명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