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52.78달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1-12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석유 수요의 감소 전망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00달러 떨어진 52.78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3.08달러 내린 59.33달러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3.37달러 하락한 55.71달러로 장을 마쳤다.

   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09년 석유수요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