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건설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지난 2003년 지금의 신성건설주식회사로 상호가 변경됐다.
2006년 6월말 현재 자본금은 487억원이다.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 3232억원에 영업이익 195억원, 순이익 15억원이다.
부채비율은 455%로 높은 편이다. 재무제표상 유동부채는 4623억원, 이 가운데 1645억원이 단기차입금이다.
신성건설은 시공능력순위 41위이며 총 공사금액 2조원 규모의 국내 공사 59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공공사가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공사는 11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금액으 5억2000만달러 규모다.
두바이에서 7건(3억8000만 달러), 가나 3건(1억2000만 달러), 필리핀 1건(2900만 달러) 등이다.
최근 부도를 낸 신일, 우정건설, 신구건설 등과 달리 주택은 물론 토목, 건축, 플랜트, 해외사업 등으로 비교적 사업부문이 다각화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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