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계열사인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의 중국 법인 `낙천리(북경)찬음관리유한공사(樂天利(北京)餐飮管理有限公司)'를 설립,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110만 달러(원화 14억9천50만 원)로 롯데리아가 100% 출자했다.
롯데쇼핑 측은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베이징점 개장과 함께 백화점 내에 입점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앞으로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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