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17일 임직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소재 5개 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은 임직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소재 5개 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1만5000포기를 담갔으며 이를 2500가구와 10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봉사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돕는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은 앞으로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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