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테크론의 생활 종합가전 브랜드 ‘리홈’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08 제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주관했다.
리홈은 부방테크론이 2006년 탄생시킨 브랜드다. 부방테크론은 33년간 대한민국 소형가전의 주력업체로 활약해왔다.
2000년도부터 출시된 전기압력밥솥은 국내 최다 12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2007년에는 작동결함 때문에 쉽게 개발하지 못했던 IH압력밥솥에 스크린 터치 방식을 적용해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생산 공정에서는 '안전공정'을 별도로 표기했으며 안전검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8년 현재까지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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