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가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제주시흥초등학교 마을도서관에 38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벅스의 ‘함께 나누는 지구’의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벅스 병, 캔, 컵 커피를 함께 제조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동서식품’이 함께 참여했다.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 동북아시아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소비상품그룹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도서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시흥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 추천도서로 선정된 <쏭내관의 궁궐기행>의 저자 송용진 작가가 문화강연을 했다. 동화구연, 백일장 등도 열어 독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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