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4일부터 3일간 ‘우리이웃 행복한 미소’라는 특별 기부방송을 진행해 수익금의 1%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방송을 통해 5000만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겨울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간식 지원 및 특기적성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굿네이버스 전국 15개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전국 4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겨울방학 동안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 요리, 전통악기, 합창, 축구 교실 등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한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고객은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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