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 가전 ∙무선사업 통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1-26 16: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어 온 인도내 가전 및 무선통신 사업을 통합한다.

25일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기업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그동안 별도 법인으로 존재했던 가전 및 무선사업(휴대전화) 법인을 통합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SIEL(Samsung India Electronics Ltd.)과는 별도로 휴대전화 사업을 전담하는 STI(Samsung Telecomcommunications India)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회사측은 지난 2006년 STI 설립 이후 2년여 동안 현지 휴대전화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만큼 이미 확고한 위치를 굳힌 가전사업과 통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사업을 통합할 경우 두 법인이 별도로 존재할 때보다 인력측면에서는 15%, 비용 측면에서는 20∼30% 가량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