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중국 공산청년단(공청단)산하의 기관지인 ‘중화의 아들 딸(中華兒女)’과 우호협력협의서를 체결했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본보 곽영길 대표, 한국청년회의소 이현우 부회장, ‘중화의 아들 딸‘잡지사 장이(張怡) 부사장이 이끄는 공청단 단원 18명 등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경제와 중화의 아들 딸 우호협력협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중국 공청단대표단은 지난 23일 한국에 도착해 부산·전주·서울 등지를 방문했으며 한중기업가 포럼에 참가해 한국 기업과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조인식에서 장이 ‘중화의 아들 딸’ 부사장은 “아주 경제와 ‘중화의 아들 딸’ 잡지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며 양국의 언론 매체가 서로 협력하는 것은 나라간 소식을 전하고 왕래를 활발하게 하는 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아주경제와 ’중화의 아들 딸’잡지사간의 협력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밝혔다.
이 날 협력 체결을 통해 아주 경제와 ’중화의 아들 딸’잡지사는 활발한 인적 교류, 각종 문화행사 공동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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