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황진은 보유하고 있던 산시(山西)따통(大同)황금광업의 주식 40%를 1333만 위안에 베이징(北京)산업개발권거래소에 내놓았다.
광산이 고갈되고 새로운 광맥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게된 것이 자산을 처분하게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분기 실적에 마이너스 영향을 가져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쇠퇴가 가져온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금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중진황진의 자원보유량이 거대하고 향후 2년내 400여t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궈신(國信)증권은 2008, 2009년의 주당순이익(EPS)이 1.31위안, 1.23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기존의 '신중히 추천' 투자평가등급을 유지시켰다.
▲ 완커A(萬科A:000002.sz) 매출 증가율 감소추세
현재 완커A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망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인하, 세금 감면 등의 조치가 어느 정도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거시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여전하다.
현재로서는 보다 충분한 현금을 확보해 놓고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정부가 9000억 위안을 투자, 복지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이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씽예(興業)증권은 2008~2010년 완커A의 EPS를 각각 0.45위안, 0.46위안, 0.58위안으로 예상하고 투자평가등급을 '추천'으로 유지시켰다.
사진: 셔츠를 이용한 야거얼의 옥외광고. |
▲ 야거얼(雅戈爾:600177.ss) 장기 투자가치 상승
인허(銀河)증권은 야거얼이 방직의류업계의 선두기업이며 그 장기 투자 가치를 높이 산다고 밝혔다.
야거얼의 의복 브랜드는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지명도를 갖고 있고 시장 점유율 역시 높다.
1~6월 회사의 내수 의류 사업은 15.6% 성장했고 1~7월의 경우 16%가 넘는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익률은 33% 가량 늘었다.
이후 7, 8, 9월 및 황금연휴 기간 동안 회사의 내수 의류 사업은 더욱 성장해 소매 부문의 경우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허증권은 08년 EPS를 1.286위안으로 예상하고 투자평가등급은 기존의 '신중히 추천' 등급을 유지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