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터넷뱅킹을 통한 모금운동인 '나누미 서비스'를 12월부터 한달 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에서 간편결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구세군(자선냄비) 등 고객이 선택한 모금 단체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인터넷뱅킹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농협계좌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부 액수는 100원 이상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받을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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