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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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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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29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50여명의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겨울철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경기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쳐,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30여 세대에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는 연탄 외에 겨울 나기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하현회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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