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이 김포시에 분양 중인 `김포 고촌 한강 월드메르디앙`의 분양가 인하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월드건설은 기존 159㎡에만 적용했던 분양가 할인을 183㎡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159㎡는 기준층 기준으로 약 3300만원, 183㎡는 분양가의 5%인 37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절감된다.
또 142㎡, 159㎡, 183㎡ 모두 발코니를 무료확장 해주기로 했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계약 후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월드메르디앙은 김포에서도 고촌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서울 방화역으로부터 약 5km 지점)에 위치하여 마곡지구, 목동, 당산동, 상암, 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인근 일산, 파주 등의 신도시와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대로에서 김포신도시로 바로 이어지는 29.8km 길이의 ‘김포 고속화도로’(2010년 완공예정)의 진입로와 바로 연결되며, 김포-강남간 직행버스와 경전철(2012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보다 빠르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김포 고촌 한강 월드메르디앙은 입지조건이나 환경이 여타 단지보다 우수 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요자들이 계약을 망설이고 있어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하게 됐다"며 "미래 가치나 비전으로 볼 때 향후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투자 수익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며, 등촌동 KBS 88체육관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개관중이다. 문의 02)3665-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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