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하락했다.
3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10.00원 떨어진 1,4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 1,464.5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52.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뉴욕 주가 상승으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1,440.00원으로 밀린 뒤 낙폭을 일부 줄였다.
마감 호가는 1,440.00원에 '달러 사자', 1,450.00원에 '달러 팔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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