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행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종,성별, 학력 등의 차별이 없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며 "금융분야는 물론 사회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분야는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라며 "의사소통을 잘하고 유연한 사고에 강한 여성들의 금융업 진출이 앞으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이화여대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 중 담당교수의 추천과 성적을 바탕으로 4명을 선정, 한국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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