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매일유업 임직원 100여명은 평택공장에서 5000Kg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은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만 만들어졌다.
이 희망김장은 경기도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450세대에 전달됐다.
한도문 매일유업 홍보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도시락, 김장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들을 펼쳐왔다”며 “더 많은 곳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환우들을 위한 특수분유지원사업을 8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사랑의 도시락 성금으로 수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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