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성될 청와대 홍보관 조감도. |
청와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종로구 효자동사랑방 일대가 '청와대 홍보관'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효자동 196-7번지 일대 5053㎡에 추진 중인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효자동사랑방과 공중화장실, 경비초소 등 3개 건물이 헐리고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4995㎡ 규모의 홍보관이 새로 들어선다.
이 홍보관에는 국·시정 홍보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청와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실상의 '청와대 홍보관'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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