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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의 1.5L 페트병 디자인은 ‘자연의 은혜로움’이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촉감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의 허리 부분은 물결이 뒤틀려 올라가는 듯한 형상으로 디자인 돼 그립감(용기를 잡았을 때의 손의 느낌)을 좋게 함은 물론 자연의 에너지를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용기의 윗부분에는 나뭇잎 패턴이 양각으로 새겨져 촉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한지영 마케팅 본부장은 “이 제품은 건강한 자연의 마실 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접목시킨 고유 디자인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지난 2000년 ‘초록매실’로 포장디자인 부문의 GD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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