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하락 마감한 일본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상승폭을 넓히지는 못하고 있다.
10시 54분 현재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52% 상승해 7965.51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0.40% 올라 792.0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55% 상승해 13718.92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지수와 필리핀 지수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의 가권지수는 0.23% 빠진 4245.3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상해종합지수는 0.43% 내린 1992.88을, 심천종합지수는 0.41% 올라 589.87을 나타내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철광석생산업체 BHP빌리튼이 대대적인 생산량 감축에 나선다는 발표로 4.2% 빠졌다.
호주지수가 0.02% 소폭 상승한 반면 뉴질랜드지수와 말레이시아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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