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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계는 한해 매출의 50~60%를 차지하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품을 새 단장하고 각종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한방 숙취해소음료 ‘닥터제로’를 출시한 한국야쿠르트는 번화가와 술집 등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플레쉬게임을 통해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 닥터제로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원수 한국야쿠르트 음료마케팅팀장은 “행사 기간 중 많은 고객들을 만나 닥터제로의 인지도를 높여 숙취해소 음료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숙취해소음료로 시장 점유율 1위(54%)를 차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파워’도 ‘연말연시 컨디션 무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았다.
CJ제일제당은 제품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컨디션 파워 신청’행사와 ‘추억의 술자리 사진과 이야기 응모’ 등 이벤트를 31일까지 연다.
동아제약의 ‘모닝케어’도 브랜드 홈페이지에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제품에 달린 응모권 뒷면에 써진 행운번호를 입력해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받는 행사와 가수 바비킴이 부른 CM송 컬러링과 벨소리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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