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자체 발열기능의 신소재를 사용한 이너웨어 ‘히트텍’ 제품을 선보였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산되는 수증기를 흡수해 자체 발열하는 기능과 섬유 사이에 생기는 공기층이 단열효과를 내는 기능성 제품이다.
가볍고 착용 시 피트감이 있다. 여성용과 어린이용에는 밀크프로틴 성분을 섬유에 배합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을 브랜드 세계전략상품으로 선정해 14일까지 전 매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창남 유니클로 마케팅 팀장은 “히트텍은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가벼운 패션을 선사해줄 일석이조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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