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K텔레콤, 12월 임직원 자원봉사 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07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SK텔레콤 동부네트워크본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2일 대구광역시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60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SK텔레콤이 11월과 12월을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전국에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각 본부별로 53개 자원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은 12월 한 달간 20여 회에 걸쳐 독거 노인,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 전달, 김장 담그기, 쌀 나누기, 연탄배달 등 월동 준비를 돕는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행복날개 온’ 봉사단은 지난 4일 연탄 5000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불씨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사랑의 쌀 100가마, 연탄 3000장, 난방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본사 봉사단도 서울 소재 장애인 시설인 ‘동천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 ‘사랑나눔이’ 봉사단은 광주지역 (사)이주가족복지회 이주여성, 유통망 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오는 16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담근 2000kg 분량의 김장 김치는 광주광역시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 200 세대에게 ‘사랑의 쌀’과 함께 전달된다.

이밖에도 동부마케팅본부 ‘사랑의 홀씨’ 봉사단은 9일 부산지역 저소득층 및 조손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계획 중이며 수도권네트워크본부 ‘행복나눔터’ 봉사단도 22일 ‘SKT 행복날개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서부네트워크본부는 9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1인 1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을, IR그룹 봉사팀 ‘꿈이랑 별님이랑’ 봉사단은 18일 청운아동복지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음식을 만드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다”며 “SK텔레콤 실, 본부별 53개 자원봉사팀이 지역과 업무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를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