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브랜드 최상위 모델인 BMW 뉴 7시리즈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 시장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는 750Li와 740Li 두가지 모델로서 750Li는 4395cc의 V8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 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가 걸린다.
740Li는 2979cc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달아 최고 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 kg.m를 구현하며 정지상태에서 6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판매가는 뉴 740Li는 1억4600만원, 뉴 750Li는 1억8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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