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강성심병원을 지정기부단체로 지정한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어려운 형편 탓에 치료받기가 곤란한 화상환자 20명 등 총 40여명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휘 AIG생명 사장은 "경기가 어렵다고 다치고 병든 이웃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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