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마흐무디 모히 엘딘 이집트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확대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양측은 상품교역 뿐만 아니라, 에너지 개발, 건설, 금융, 정보통신 등 서비스 분야에서 향후 경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강 장관은 이집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사업진행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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