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도우매직쇼 등 ‘사랑나눔 송년회’ 열어

피자 한판 당 30원씩 적립한 기금 등 후원금 전달

미스터피자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웅진씽크빅아트홀에서 임직원들과 서울시립소년의 집 15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사랑나눔 송년회’를 열었다.

사랑나눔 송년회는 미스터피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난타 공연, 도우매직쇼 드림팀의 도우쇼, 피자시식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미스터피자는 피자 한판 당 30원씩을 적립 해 모은 기금과 미스터피자 임직원 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매월 적립한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송년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원금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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