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새 기업 슬로건인 ‘뉴 웨이즈, 올 웨이즈(New Ways, Always)’를 알리고자 4팀의 가수와 함께 ‘4인4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인4색 프로젝트에는 박정아, 다이내믹 듀오, 알렉스, 박정현 등 톱 가수가 참여해 각각 락, 힙합, 발라드, 팝 등 4곡의 다른 장르로 뉴 웨이즈, 올 웨이즈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4인4색 프로젝트 첫 곡으로 새롭게 모던 락을 시도하며 솔로를 선언한 박정아의 ‘뉴 웨이즈, 올 웨이즈’가 이미 발매됐고 지난달 선보인 두번째 곡인 힙합 장르는 다이내믹 듀오의 ‘곤(Gone)’으로 주목 받았다.
아울러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알렉스의 발라드 풍 ‘나쁜 짓’과 마지막 곡인 박정현의 ‘윈터 키스(Winter Kiss)’가 각각 발매됐다.
GM대우 홍보&대외협력부문 제이 쿠니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명명된 ‘뉴 웨이즈, 올 웨이즈’ 슬로건은 지난달 선보인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2009년 차세대 경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제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GM대우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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