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레블러’가 발표하는 ‘올해 여행업계 최고상’에서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3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로 선정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제정한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에도 올랐다. 대한항공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고유의 푸른색을 활용한 이미지로 대한항공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인 플라이트’(Excellence In Flight)를 컨셉으로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 (AVOD) 도입, 인체공학적 최신형 좌석 장착, 신 유니폼 도입, 기내 인테리어 개선 등 모든 부문에서 혁신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다.
김준성 기자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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