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 복지시설 어린이 초청 성탄 파티

GM대우는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이 11일 복지시설 어린이 300여 명을 회사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제이 쿠니 홍보부문 부사장 등 GM대우 임직원 50여명과 복지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어린이들에게 마술쇼와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된 재단기금 외에 GM대우 임직원들이 별도로 마련한 자선기금 600만 원이 보태져 준비됐다.

   그리말디 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린이들은 희망과 함께 자라나야 한다"며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긍정의 힘'이며 GM대우가 한국에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