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서경석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서경석 부회장(사진)은 관료출신으로 성공한 대표적 전문경영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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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는 GS홀딩스 출범과 함께 첫 사령탑을 맡아 그룹의 정체성 조기 확보, 중장기 비전 수립 작업 등 GS그룹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GS홀딩스는 또 기존 사업지원팀을 자회사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과 미래성장사업 및 신사업 발굴을 중점 추진하는 사업지원팀으로 나누는 조직개편도 실시해 경영지원팀장에 임병용 부사장(상임법률고문 겸임)을, 사업지원팀장에는 허용수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이완경 부사장이 맡아온 CFO 겸 재무팀장에 홍순기 상무를 보임하고, 업무지원팀장에는 입사 이후 줄곧 언론홍보 업무를 맡아온 여은주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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