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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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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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1일(현지시각) 미국 베벌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시상식에서 박헌재 아시아나항공 캐빈지원팀장(좌4번째)이 에바 레너드(Eva Leonard) 비즈니스 트래블러 편집장(좌1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거듭났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세계적 여행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3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 상’까지 수상해 기내와 더불어 지상 서비스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기내 서비스 측면에서는 매직쇼와 기내 메이크업,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첨단 기내시설과 고객중심의 예약·발권·수속 등 전 부문에 걸쳐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편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 엠알아이(MRI:Mediamark Research Inc.)를 통해 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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