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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공사 전 |
서울 성동구는 행당동 과선교와 지하 보·차도에 대한 확장 및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선교는 약 100여년전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굴다리로 그동안 보행통로로만 이용돼 왔다.
구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폭 9m, 높이 2.2m의 지하 보·차도를 조성함으로써 왕십리에서 성수동으로 지나는 주민과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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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공사 후 |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협소하고 낡아 안전사고는 물론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안전한 통행로로 재탄생 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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