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6일 단기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2조원 규모의 9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매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RP매입의 최저입찰 금리는 연 3.15%이며, 만기일은 내년 3월17일까지다.
최소입찰금액은 100억원(그 이상은 100억원의 정수배액으로 함)이며, 입찰은 오전 10시부터 10분동안 실시된다.
한은은 증권 발행기관별 매입한도는 16일 오전 9시에 공시할 예정이며, 은행채 및 일부 특수채의 총매입한도는 총매입규모의 100%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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