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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전문업체 레인콤이 어학기능이 강화된 멀티미디어 전자사전 '아이리버 딕플 D35'<사진>를 15일 출시했다.
아이리버 딕플 D35는 영어·중국어·일본어사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등 109개의 컨텐츠를 수록했다.
또 초당 30프레임의 10.9cm(4.3인치)크기의 동영상, 음악, 지상파DMB, FM라디오, 음성녹음, 텍스트·PDF·CSD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외부에 장착된 '리피트키'를 이용해 화면이 닫힌 상태에서도 음악이나 라디오의 볼륨과 트랙을 조정할 수 있다.
임지택 레인콤 상품기획 이사는 "D35는 전자사전 딕플 시리즈 중 가장 우수한 컨텐츠와 기능을 갖췄다"며 "겨울방학 및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MB나 인터넷강의 지원 여부, 용량에 따라 총 5가지 제품이 있으며, 4GB 베이직 제품의 가격은 32만8000원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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