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CSR경영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농심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되기 위해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뢰경영으로는 실질적 윤리규정을 제정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자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경경영으로는 친환경 포장소재. 재질 등을 개선하고. ISO14001에 맞는 탄소배출. 수질오염. 악취. 에너지 등을 제거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종 재해를 입거나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임을 전하기 위해 해피펀드 및 사회 봉사단을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UNICEF, 푸드 뱅크 등 사회복지단체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수재의연금품 등 각종 성금 및 제품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농심은 율촌재단을 운영하며 국가 백년대계인 청소년을 위한 참교육 지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농심은 올 3월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제공을 목표로 ‘고객안심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심이 식품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 이 사업은 ▲클레임(손해배상청구ㆍ불만 제기 등 민원) 제로화 ▲고객응대 선진화 ▲생산 공장 업그레이드 ▲신선도 관리 개선 등이 주축을 이루며 총 4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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