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한국IBM과 전략적 아웃소싱 계약 갱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2-17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IBM은 일진그룹에 제공하고 있는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를 갱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진그룹은 지난 2003년 한국IBM과 첫 아웃소싱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그룹 전체의 정보기술(IT) 인프라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한국 IBM에 위탁하게 된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지난 5년간 한국IBM과의 아웃소싱 계약을 통해 주력 핵심 부품소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IBM과 재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체제를 갖춰 핵심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인프라·애플리캐이션 위주에서 통합서비스로, 비용절감 중심에서 비즈니스 가치 창출 중심으로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일진그룹의 비즈니스 혁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