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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션티에루(廣深鐵路:601333.ss) 세계경제위기로 타격 예상

둥팡(東方)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여객과 화물수송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하고 광션티에루에 투자평가등급은 ‘중립’을 부여했다.

광션티에루의 10월 여객수송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1~10월의 누적 여객수송량은 14.80%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 4월 개통한 광션 4호선의 수송량 증가때문으로 분석된다.

1~10월의 누적 화물수송량은 3.4% 증가했다. 하지만 10월의 화물수송량은 14.9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션티에루의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모두 0.19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즈광뗀치(智光電氣:002169.sz) 생산능력 개선과 세제 혜택 기대

렌허(聯合)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즈광뗀치가 지난 4월 윈푸(云浦)공업단지에 정식으로 입주한 후 생산능력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11월 정식으로 신기술 소프트웨어기업으로 인정받아 2009년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부여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아크코일과 고압주파수변압시스템이다. 올해 아크코일의 매출은 47% 증가한 2억 위안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압주파수변압시스템은 1억5600만 위안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제어시스템과 고압설비상태검사시스템도 30%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즈광뗀치의 2008~2010년 EPS는 0.38위안, 0.78위안, 1.02위안으로 예측됐다.

사진설명 : 칭다오피지우박물관, 칭다오피지우가 2800만 위안을 투자하여 건설한 중국 유일의 맥주박물관.

◆칭다오피지우(靑島啤酒:600600.ss) 생산원가 절감 기대

칭다오피지우는 지난 1~11월 판매 증가율은 7% 이상을 기록, 동종 업계 평균치 보다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맥주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칭다오피지우가 다년간의 기술개발과 생산방식의 개선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부여했다.

회사의 제품 판매량은 금년 4, 5월을 제외하고 모두 2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작년 38% 이었던 시장점유율이 금년엔 44%로 늘어났다.

수입 보리의 가격이 270달러로 떨어져 t당 10만 위안 이상이던 보리구입 비용이 t당 4~4.5만 위안으로 감소하였다.

보리가격 하락은 생산원가 압력을 감소시켜 향후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생산원가의 감소가 업계 전반의 수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