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KB금융지주가 3천억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추진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포스코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맞교환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KB지주 지분 2~3%와 포스코 지분 0.8~0.9%가 그 대상이다.
관련해 포스코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이사회를 열고 KB금융지주와 3000억원 규모의 주식 스와프를 통한 전략적 제휴관계 체결 등에 관해 논의 중이며 그 결과를 오후 4시께 공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j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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