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외환·산업·우리·신한은행, 농협 등 5개 금융사는 하이닉스에 대해 5000억원의 신규대출 및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19일 최종 발표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당초보다 늦춰진 23일로 연기됐다.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19일 "각 금융기관의 동의 여부 회신을 오늘까지 요청했으나, 내부 의사결정절차 완료 등 은행별 내부 사정에 따라 회신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23일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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