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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기업]물류혁명으로 ‘새로운 30년’ 이끈다-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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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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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전 사업장에 최적의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이뤄내 세계 어느 국가에 위치한 고객의 요청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30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 세계를 뒤 덮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 불경기 속에서 조용한 ‘물류혁명’을 일으키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고객신뢰도 향상을 위해 차량 단종 후 8년간 해당 차종의 부품을 책임지고 공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국내 및 해외에 운행 중인 현대기아차 160여개 차종에 들어가는 127만개의 순정부품을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이 임무를 맡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물류합리화 작업으로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에 10개의 물류센터․11개의 부품사업소․22개의 부품센터로 물류거점을 재편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18개의 물류거점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대리점 447곳 및 딜러점 9,425곳과 연계해 201개국에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이라는 단어로 통한다. 고객이 늘면 번창하고, 고객이 구매하는 양이 많아져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최우선 경영’은 모든 기업에게 적용 될 수 있는 경영이론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거점별로 양질의 서비스교육을 받은 직원들을 배치하는 한편, 본사 차원의 콜센터를 구축해 ‘고객불만 제로화’를 위해 힘쓰는 등 최상의 조건에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1년의 3분의 1을 전국에 산재한 부품사업소와 부품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고객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별도의 CS교육을 실시하는 ‘고객지원팀’은 회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는 ‘고객 만족 전도사’ 역할에 그 임무를 다하고 있다.

고객지원팀은 설․추석 명절연휴 때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시스템을 가동하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고객의 불편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에서도 북미의 앨라바마, 아시아의 중국․인도, 중동 지역 두바이 등지에 18개의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해외 물류센터를 총 28개까지 확대해 전 세계 주요국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현대 및 기아차 A/S부품공급 신속하고 정확하게 함으로써 현대 및 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긴급 부품을 신속하게 배송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딜러 직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세계 전 지역에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부품을 24시간 내에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 및 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1999년 부품전문업체로 변신을 시작할 때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S부품 사업은 완성차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이다.

현대모비스가 자랑하는 첨단 물류 시스템과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는 ‘새로운 30년’을 이끌어갈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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